지긋지긋한 40여 년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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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7회 작성일 22-06-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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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67세 이고
40여년 정도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로 살아왔습니다.
이 긴 이야기를 한정된 지면에 쓰자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살아오면서 저는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온몸이 아팠습니다.
예전부터 위장이 아팠는데
조금만 음식을 먹으면 체하고 소화가 안 되었으며
찬 음식이나 날 음식은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몸은 예민해서 음식물을 먹었을 때
몸에 나타나는 이상 징후는 잘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몸무게는 형편없이 가벼웠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픈 곳은 더 많아졌습니다.
눈이 뻑뻑하여 눈을 잘 뜰 수가 없었고 허리가 아파왔습니다.
병원을 찾아갔지만 이렇게 허약한 몸으로는
도저히 약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약만 먹으면 오히려 위가 더욱 나빠져서
병원치료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전혀 음식을 먹지 못했으니까요.
위가 아프면 손, 발 어깨 등 안 아픈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의사들은 이런 제 상태를 이해해주지는 못했습니다.
무조건 약을 먹으라는 것이 였지요.
사태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몸이 약해지더니
작년에는 심하게 감기가 들었는데 목이 너무 아파 오고
숨을 쉬면 가슴속 깊은 곳까지 찬바람이 들어가는 느낌이었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뻐근하게 아파왔습니다.
따뜻하고 신선한 공기가 아니면
도저히 호흡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살림은 해야 하니 장도 보고 그래야 하는데
집 근처의 마트에 가면
진열되어 있는 수만 종의 상품에서 나오는 냄새 때문에 목은 더 아파왔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콧물이 목으로 넘어간다고 했습니다.
약을 처방해 주었는데 위가 나쁜 저로서는
오랜 위장 장애로 역시 그 약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상황은 심각해져 갔습니다.
정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목과 가슴이 아파왔고
치료를 위하여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녔지만 별 다른 효과가 없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심장 폐쇄부전증이란 판정도 받았습니다.
심방이 열려서 피가 역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절망했습니다.
이제껏 견디며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왔지만
이젠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통도 생겼습니다.
귀가 아파오기 시작했는데
바늘로 깊이 찌르는 듯한 심각한 통증이었습니다.
도저히 이 모든 아픔들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차라리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런 고통들을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의 건강을 늘 염려해오던 아들이
기 치료를 받아보자며 우연히 무극기수련원이란 곳을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들을 따라 그곳에 갔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빈 마음으로 상황이 이끄는 대로 따라갔던 것이었습니다.
원장님은 친절하고 상냥하셨는데 첫날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한 번에 대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 지 알 수가 없었으니까요.
이 오랜 세월의 아픔을 한 번에 적절히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었지요.
원장님은 제게 기치료를 해주시면서 많은 희망을 주셨습니다.
첫날 치료 후 숨쉬기가 용이해졌다는 사실을
예민한 저는 금방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치료 후 집에 오는 길에 아들과 함께
수련원 근처의 낙원상가 2층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거기는 각종 전자제품으로 거기서 나오는 냄새가
몹시도 저를 자극할 법한 곳이었는데
전혀 그런 것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참으로 저로선 믿을 수 없는 현상이었습니다.
다음날 치료는 더욱 놀라웠습니다.
그날 치료 후 원장님이 테스트 해 보시자면서
에어컨을 세게 가동하셨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찬바람이 느껴지질 않았습니다.
가슴 깊이 파고들어 고통을 주었던 찬 공기를 느낄 수가 없다니….
저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제야 저를 고쳐주실 분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장님의 치료를 받으면서 저는 하루하루 달라져 갔습니다.
점점 몸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병원치료를 받을 수 없을 정도의 병약한 사람들 혹은,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병들을
이렇게 기치료를 통해서 고칠 수가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저는 이제 만 3개월 정도 치료를 받았지만
대부분의 아픔들이 없어져서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친절하고 배려해 주시는 원장님의 성품도 너무 좋습니다.
말씀만으로도 심약한 사람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시니까요.
아프던 무릎도 기 치료를 받고 나서는 좋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계단을 올라가기 힘들었지만
이제는 수련원 건물 꼭대기까지 걸어서 갈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위장도 좋아졌습니다.
대부분의 음식들을 골고루 먹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고
그동안 전혀 먹을 수 없었던 과일도 이제는 먹을 수 있습니다.
몸이 건강하다는 것은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제 경험으로 보면 병원치료가 힘들거나 희귀한 질병도 모두 낳을 수 있습니다.
기치료의 힘은 우리 인간의 상상을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자연적인 치료이며 부작용도 없습니다.
몸과 마음도 정화되고 사람을 균형 잡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부디 원장님 만나 뵙고 좋은 치료받아서
건강해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제 생명의 은인이신 원장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송파에서 조 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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