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폐렴을 무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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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정
조회 913회 작성일 22-07-04 20:32
조회 913회 작성일 22-07-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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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시작 되는 날, 친정오빠에게 전화가 왔다.
아버지가 폐렴이 심해 대학병원에 입원하셨다는 것이다!!
연세드신 분들이 폐렴에 걸리면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많이 들어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당장 아버지께 가보고 싶었는데
시댁 명절 음식도 준비해야 되고
오빠가 니가 바쁘니 우선 그 일을 하라고 해서
마음은 불편하지만, 추석을 지내고 바로 내려가기로 했다.
그러나 나는 마음이 급해서 원장님께 바로 말씀드렸고
원장님께서 아버지께 기를 보내주셨다
그 후, 아버지께 병세가 어떠시냐고 여쭤봤더니
원장님이 기를 보내주신 그 시점부터
크게 차도가 있었다고 하셨다.
매번 원장님의 기에 놀라고 감탄하지만 이번에는 더욱 그랬다
기를 보내주신 시점부터
더군다나 연세가 많으신 아버지 폐렴이
빠르게 좋아지신 것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아버지는 곧 폐렴이 다 나아 퇴원하셨다
원장님,
고맙습니다.
고맙다는 말을 수천번, 수만번 해도 부족할 정도로
고맙습니다.
원장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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