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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극기를 처음 접한 것은 10년 전 고등학교 때 이다.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던 나는 점점 공부 양이 많아지자 버티기가 쉽지 않았다.

욕심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는 것이 속상했고, 

거의 매일 밤 가위를 눌렸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온 힘이 빠진 채로 수련원으로 직행했던 적도 여러 번 있었다. 

기를 받고 나면 마치 빈 배터리를 충전하듯 다시 기운을 차릴 수 있었다. 

무사히 수능시험을 보고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을 한 후에도, 

무극기수련원과 맺은 인연은 계속 이어졌다. 

수년에 걸쳐 꾸준히 기를 받으며 나는 정말 많이 건강해졌다. 

자신의 몸 상태와 체력이 좋아지는 것을 본인은 느낄 수가 있다. 

밖에 오래 있기만 해도 힘들었던 내가 

건강해졌다는 사실을 일상생활의 매 순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무극기를 만나 얻은 것은 건강 뿐이 아니다. 

내게 무극 기의 놀라움을 알려 준 또 다른 한 가지는 

바로 학습에 미치는 효과이다.

나는 20대 중반을 넘어 자격증 시험공부를 하게 되었다. 

대학 졸업 후 직장을 다니던 나는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결심하고 

미국 회계사시험을 준비하게 된 것이다. 

수능준비를 하던 고3때는 혹시 쓰러지지나 않을까에 급급하여 기를 받았다면, 

이번엔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것이었다. 

대학에서도 중국어를 전공하고, 

회계관련 지식은 전혀 없던 나에게 영어로 해야 하는 회계시험공부는 

생각보다 훨씬 더 힘이 들었다. 

아무리 반복해도 이해가 되지 않아 

몇 시간을 보아도 책장이 넘어가지 않았다. 

숫자만 보면 답답하고 회계용어는 낯설기만 했다. 

차라리 사법고시를 보는게 쉬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때까지 공부는 

늘 나에게 가장 익숙하고 자신 있는 것 중 하나였는데도 말이다. 

처음으로 노력해도 안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느껴졌다. 

그럴 땐 책들을 들고 가서 기를 받았다. 

원장님은 늘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책을 바로 알아보시며

책들에도 기를 넣어주셨다.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하고 접근하지 말고, 

회계도 숫자도 그 안에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원리가 있으니 

그것을 염두에 두면서 편안하게 읽어보라고 하셨다. 

기를 받고 돌아와 막혔던 부분을 다시 공부하면 훨씬 쉽게 이해가 되었다. 

포기하고 싶었던 여러 고비를 그렇게 하나씩 넘어갔다.

무극기를 받으면 학습 이해력도 증강되지만 집

중력향상 또한 크게 도움이 된다. 

시험공부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집중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루 종일 앉아있어도 머리 속에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을 때도 있고, 

반대로 단 한 시간을 봐도 전부 정리되어 입력될 때가 있다. 

기를 받고 나면 확실히 훨씬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정확히 소화할 수 있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좀 더 구체적으로 묘사를 한다면, 

공부를 하면서 ‘아, 내가 탄력 받고 있구나’ 라는 사실이 스스로 느껴진다. 

집중력의 측면에서 무극기는 특히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시험날짜가 가까워지자, 준비가 안되어있는 있다는 불안감에 초조하기만 했다. 

그럴 때 원장님께 기를 받고나면 마음이 가라앉을 뿐 아니라 

다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바로바로 머리 속에 팍팍 꽂히는 기분이 들었다. 

시험보기 전 이러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자신감을 갖게 함으로써 

좋은 결과와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무극기의 도움을 받으면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시험 과목을 합격할 수 있었다. 

나에게 공부 복이 있는 건지, 합격 후 얼마지 않아 

다시 미국대학원 진학을 위한 시험과 토플을 준비하게 되었다. 

촉박한 시간 안에 점수를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미 불가능할 것 같던 회계사 시험을 해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최선을 다하고 또한 무극기의 도움을 받는다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역시 이번에도 무극기를 통해 최고의 이해력과 집중력을 유지하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렇게 여러 차례시험을 통해 나는 기가 공부에 미치는 효과를 누구보다 잘 체험할 수 있었다. 

물론 스스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지만, 

기가 없었다며 훨씬 더 힘들고 오래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오래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슬럼프 없이 집중력을 유지하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이미 반은 성공한 것이다.

수련원에 오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무극기와의 만남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건강을 지키고, 게다가 내가 하는 일을 보다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시니 

놀랍고 감사하는 마음뿐이다. 

늘 따듯하게 웃으시며 이제 시험은 좀 그만 보는 것이 어떠냐고 

농담을 건네시는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