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공포, 우울증 에서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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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95회 작성일 22-06-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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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극기를 찾아 치료를 받은 지 한 3개월이 되어가나 보다
처음 내가 인터넷을 뒤져 이 곳을 제 발로 찾아올 때는
이 곳에선 내 병이 나을 수 있을까 하는 반신반의 하는 맘으로 들어섰지만
원장님과의 첫 대면에서의 과장되지 않고 소탈한 모습에 신뢰가 갔다.
그 전에 난 두어달 한방최면치료도 해보고
다른 기치료원도 방문한 적이 있어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었지만
모든게 다 좋아질거라는 원장님의 말씀과
내 능력으론 안되는 건 안된다고 말씀하신다는 솔직한 말씀을 믿고
왕복 4시간을 매일 오가며 열심히 치료를 받았다.
나의 증상은 우연히도 점집을 다녀온 후 시작되었는데
그 것을 빙의라 해야 될지....
정신적인 것이라 해야 할지....
너무도 증상이 나로선 의아했다.
이유도 없는 불안감과 공포, 우울, 머리가 꽉 차서
도저히 내 생각이 컨트롤되지 않는 느낌,
그리고 생전에 경험하지 못한 공황증세,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하며 쏟아지는 잠,
아무리 좋은 약을 먹고 하여도
2개월 사이 4~5Kg이 줄어 얼굴이 뼈만 남다 시피 하고,
더욱이 힘든건 수면시 거의 30초 간격으로 놀라며
심장에 열이 차서 입이 마르고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것이었다.
심장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고 하여 신경정신과 치료를 하긴 했으나
거기서는 오로지 항우울제와 안정제를 주는 것 말고는
따뜻한 위로의 말 한 마디 없는 것에
병원에 대한 믿음이 생기지가 않았다.
그래서 주는 약을 먹으며 기치료에 더 의지하며 열심히 했고
기치료시 원장님이나 선생님들이 나을거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이
오히려 더 나에게 힘이 되고 믿음이 되어
상당 이상의 약효가 되었지 싶다.
그러기를 한 3개월이 된 지금 난 아무런 증상이 없다.
끊기 힘들다는 신경과 약도 끊었고, 심장의 두근거림,
놀람도 전혀 없고 예전의 밝고 명랑하고 자신감 있는 나로 돌아왔다.
몇 달전 아팠을 당시 내가 다시 내 삶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울고 걱정했던 것들을 생각하니 지금도 아찔하다.
21세기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아직 현대의학으로 해결 안되는 많은 병들이 있다면
대체의학의 신비한 힘도 완전히 무시해선 안되지 싶다를 경험한 나로서
감히 말하자면 믿음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낫고자만 한다면 그것이 인연되어 좋
은 곳과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치료의 길도 열릴 것이다.
난 그것을 바로 무극기에서 체험했고
지금 난 나를 위해 애써주신 원장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꼭 말하고 싶은건 여기는 다른 어떤 곳들처럼
종교의식이나 종교적 색채가 전혀 없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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