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기치료…임신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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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혜
조회 988회 작성일 22-06-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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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임신성공이란 기체험담을 쓸 기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

그리고 얼마나 바래왔는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글을 쓰는 것보다는 자꾸 눈물이 먼저 납니다.


저는 앞 페이지에 불임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린바 있는 이정혜입니다.

결혼 후 생리불순의 원인을 알기 위해 찾은 산부인과병원에서는 

혈중 FSH 호르몬 수치(난포자극호르몬/follicle stimulating hormone)가 높고, 

자궁에 약 1.5mm의 혹 2개를 발견했습니다. 


생리불순의 원인을 FSH 호르몬 수치가 평균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과, 

난소기능저하, 과도한 스트레스 등을 이유로 말해 주었습니다.

FSH 호르몬 수치는 평균 8-9mlu/mL인데 저는 19.59mlu/mL 이였습니다. 

즉 불임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불임 말고도 저는 오후가 되면 몸의 급격한 체력저하로 인하여 

오후 시간은 항상 힘이 들었었고, 

면역력이 남들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도 있었으며, 

장이 안 좋아서 늘 변비에 시달렸고, 

신경이 예민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이었고, 

전날 비 오는 날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다리가 저려 고생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무극기수련원을 찾게 되었고 기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기치료를 받기 시작한 어느 날 저는 제 자신에 대하여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예민하던 성격과 쉽게 찾아오던 스트레스가 

기치료를 받으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것입니다 


물론 스트레스라는 게 생활하다 보면 따라오는 것이긴 하지만 

기를 받으면서부터는 스트레스도 똑같은 조건에서도 덜 받게 되고, 

성격 그 자체도 긍정적으로 자꾸 바꾸게 되곤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행복은 이제는 불임이란 말을 안 들어도 된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현재 임신 5주째에 들어섰고 오늘은 아기집을 초음파로 보고 왔습니다. 


오늘의 감동과 무극기수련원에 대한 고마움은 제 인생에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그런데 과연 제가 남들처럼 똑같이 한약과 양약만으로 아기를 가질 수 있었을까요? 

절대 불가능 했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그렇게 많은 과배란주사에도(무극기수련에 오기 전에 100만원 이상, 거의 한 달을 맞아보았습니다) 

한 개도 전혀 나오기 않았던 난포가 

기치료를 받으면서부터 3개가 자라주어 2개로 시험관아기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제 몸 안에서 난포가 자라나는 것을 보던 불임전문병원의 담당의사께서도 

정말로 신기한 일이라 하였고, 시험관아기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실패했습니다.


 2차 시험관아기를 할 때도 기적이라는 말을 

병원 갈 때마다 몇 번을 들으면서 시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기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실패 후 일주일 뒤 병원거리상의 문제로 다른 곳으로 옮겨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진료를 하시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한 달의 여유도 없이 

3차 시험관아기를 바로 시작하자고 담당의사께서는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마음이 급해서 고집을 피운 것도 아니고, 

고집 피운다고 병원에서 해주지도 않고, 

경험이 있으시거나 일반상식으로도 

시험관 아기를 바로 한다는 것은 몸에 무리가 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그래서 보통은 2-3개월을 쉬고 다시 도전합니다. 


그러나 담당의사께서는 

바로 시작해도 되는 몸 상태니까 시작하는 것이라 설명해 주었습니다.

(예전의 기치료 받기전의 제 몸 상태라면 꿈도 못 꾸는 이야기였겠죠...) 


그렇게 얼떨결에 시작한 결과는 임신 성공이었습니다. 

두번의 실패는 있었으나 연이어 바로 시험관아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기를 받아온 기본이 몸에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고 

성공까지 갈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의 실패라 표현은 했으나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난포가 나오지도 않은 몸에서 난포가 나오고, 

자라고 했던 것을 본다면 임신 성공까지 가는 과정의 길이었던 것입니다. 


제 경우는 결혼 후 바로 불임전문병원을 찾아 

난자가 나오지 않는 불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무극기수련원에 와서 기를 받고 임신까지 했습니다. 

기 받는 기간을 포함해서 결혼 후 그 흔한 한약을 한번도 먹지 않았습니다. 

침 또한 맞지 않았고, 종교 쪽으로도 무교 이어서 기도를 한다거나, 

절에 가서 불공을 드린 적도 없습니다. 


순수 기만 받고 임신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게 바로 기적을 일으킨 무극기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기를 기다리는 모든 분들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저도 임신까지 참 힘든 여정 이였습니다. 


처음 불임을 알고 신랑과 참 많이도 힘들어 했습니다. 

정말 행운으로 무극기수련원을 소개받고 이제는 안도의 한숨을 내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절망에서 행복의 길로 들어선 제 모습이 부럽지 않으십니까? 

불임카페에 돌아다녀보면 각자의 모든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저는 그 방법을 무극기수련원에 와서 기치료를 받는 것을 선택했고 임신까지 성공했습니다.


각자의 어떤 방법이든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숨차게 달려온 시간과 정성이 아깝잖아요. 

그러나 그 방법으로 안 되고 계속 실패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무극기수련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원장님 표시 나지 않게 틈나는 대로 늘 기 보내주신 것 저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 과분한 관심이 제가 이번에 임신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원장님께 고맙습니다. 

처음 불임전문병원에서 난자기증을 통한 임신을, 

다른 사람의 난자를 받아 시험관아기를 권해주고 

그 방법뿐이 없다고 강조하던 말을 듣고 온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저의 몸에서 나오는 난자로 할 수 있다 하시며, 

기 받고 한번 해보자 하시며 병원에 다녀올 때마다 

저와 함께 고통도 기쁨도 같이 해주셨던 원장님….


제게 모든 정성의 기를 쏟아 주신 것 잊지 않고 생활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원장님 생각하면 고마움의 눈물이…

지금 제 소망 중 한 가지는 오래오래 원장님 곁에서 

원장님이 제게 베풀어 주신 그 마음을 다른 이에게 전달할 수 있고, 

원장님을 보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평생이라고 섣불리 표현 안 하는 것 아시죠? 

원장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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